많은 분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며 종종 보내주시면 메세지, 연락에서 용기내어 주심에 대한 고마움으로 치료에 대한 용가를 얻는 행복함이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수 자례 알콜병원에 입원하고도 다시 반복되는 상황에 당 한의원을 인터넷을 보고 후기를 보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술을 밤새도록 (소주 4병수준) 마시고 필름끊기고 우울감에 자신감도 떨어지고 식사도 잘 목하는데 폭식증과 거식증으로 먹고 토하는 상황에 뼈와 가족만 남은듯한 모습에 이르러서야 결국 입원하고 퇴원을 반복하는 답답하고 화도나고 어찌해야할 지 고민속에서 주동탕을 처방받아 복용하였습니다. 처음 복용시는 식사도 몇 숟가락 못하고 설사도 종종하고 식사량이 많지않아 빵과 군것질로만 채워가다가 점차 빵과 과자가 줄고 식사량이 늘면서 체중도 오르고 출퇴근거리를 걷고 운동도 시작하고 , 중간에 가족간의 다툼(본인을 믿지않는다 생각하여.)으로 위기도 있었지만 한약복용후 예민함이 확연하게 줄어 이전 모습에 비하여 대화가 정상으로 되니 참으로 다행스러웠습니다. 긴 시간을 돌아 현재의 상황으로 오기까지 정말 긴 시간이 이었지만 요즘 열심히 일하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운동도 시간 맞춰하는 모습 그리고 나와 아내를 위해 이것 저것 신경쓰고 챙겨주려는 모습을 보니,, 효도 받고 사는 것 같습니다. 매번 신경쓰고 애써준 원장님과 한의원모든분들이 고맙다라는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알콜환자와 보호자분께 히망과 용기가 되는 소식을 공유하며, 알콜중독은 함께 관심을 갖고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가면 꼭 치료될 수 있다는 질병이라는 믿음 꼭 갖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