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78세. 남자분이 부인과 요양보호사와 함께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셨습니다.
병명은 파킨슨병입니다. 그리고 작년 8월부터 우측 좌골신경통(가만히 누워있어도, 옆으로 돌아누울때도 통증이 엉덩이, 허벅지, 장딴지, 발목까지 )이 추가로 발병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파킨슨병
1)2016년부터 좌측 다리에 힘이 없고 무릎이 구부러지면서 끌고다니게 되었습니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아장아장걷다보니 무릎이 구부러진 상태에서 걷다보니 양옆에서 어깨를 끼고 끌고다니는 정도이지 자력으로는 걷지 못하는 지경입니다.
경직, 서행, 보행장애, 균형장애가 있습니다. 떠는 증상(진전)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2)대소변문제
- 소변은 시원하지 않고, 잘 나오지 않습니다.
- 변비가 엄청 심해서 변비약을 먹어 5일만에 보고 계십니다.
3)다리부종이 엄청 심합니다.
- 사실 다리부종이 별건가 싶겠지만, 남성에게 부종은 위험한 증상입니다. 신장과 심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부종이 생기는데, 심장보다는 이분은 신장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음으로해서 부종이 생긴것으로 판단됩니다. 더 진행이 되면 만성신부전증이 생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4)양쪽 고관절주변과 윗허벅지 근육이 빠져있고, 고관절은 약간 아탈구되어 있으며 인대주변이 많이 부어있다.
2. 좌골신경통
작년 여름에 운동을 무리하게 하고나서 우측 엉치부위가 엄청 아퍼서 낮이고 밤이고 통증이 심하여 생활하기 힘들정도인데, 문제는 정형외과 신경과를 다니면서 치료했슴에도 무효입니다.
파킨슨병, 파킨슨증후군이 있는 환자에게는 통증(각종 디스크, 관절염, 근육통)이 그 어떤 치료로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수술도 해봐도 소용없고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럽게 지냅니다.
좌우 다리길이를 재어보니 우측다리가 짧은 상황입니다.
3. 치료방법
1)한약치료방향
변비가 심하고 근육의 위축정도가 심하여 근육에 영양과 기운을 보태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한약+ 변비를 개선해주는 한약을 함께 처방하였습니다.
2)침치료방향
좌우 다리길이가 다른데, 짧은 우측 다리를 교정해서 맞춰주고, 고관절주변의 둔근이 긴장하여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좌골신경통이 발병하였슴으로 고관절주변 둔근을 맛사지하고 침을 놓고 간접뜸을 하여 혈액순환과 신경통을 치료하였습니다.
4. 경과
한달만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1)파킨슨병
다리에 힘이 많이 생겨서 혼자 걸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걷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서 아장아장 걸을수 있게 되었으니 처음 내원때 옆에서 두사람이 팔을 붙들고 질질 끌려서 움직였던것과는 많이 달라지신것입니다. 지금은 무릎이 펴져서 걷게 되었습니다.
잠도 잘 주무시고(좌골신경통이 많이 호전되어 ), 대변과 소변은 아직도 불편합니다.
2)좌골신경통
통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가만히 누워있어도, 옆으로 돌아누울때도 통증이 엉덩이, 허벅지, 장딴지, 발목까지 있었는데, 60%이상 사라졌습니다. 통증이 많이 사라져서 잠을 잘 주무시게 되었습니다.
5. 배주동원장의 고찰
하지무력과 보행장애등이 파킨슨병치료 한약을 복용하면서 많이 회복되었고, 아울러 파킨슨병으로 낫고있지 않았던 좌골신경통도 함께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파킨슨병이나 파킨슨증후군 환자들의 경우 각종 관절염, 디스크, 무릎어깨통증 등이 잘 낫지 않는 경우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파킨슨병이나 파킨슨증후군을 함께 치료하면 효과를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한달전에 78세. 남자분이 부인과 요양보호사와 함께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셨습니다.
병명은 파킨슨병입니다. 그리고 작년 8월부터 우측 좌골신경통(가만히 누워있어도, 옆으로 돌아누울때도 통증이 엉덩이, 허벅지, 장딴지, 발목까지 )이 추가로 발병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파킨슨병
1)2016년부터 좌측 다리에 힘이 없고 무릎이 구부러지면서 끌고다니게 되었습니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아장아장걷다보니 무릎이 구부러진 상태에서 걷다보니 양옆에서 어깨를 끼고 끌고다니는 정도이지 자력으로는 걷지 못하는 지경입니다.
경직, 서행, 보행장애, 균형장애가 있습니다. 떠는 증상(진전)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2)대소변문제
- 소변은 시원하지 않고, 잘 나오지 않습니다.
- 변비가 엄청 심해서 변비약을 먹어 5일만에 보고 계십니다.
3)다리부종이 엄청 심합니다.
- 사실 다리부종이 별건가 싶겠지만, 남성에게 부종은 위험한 증상입니다. 신장과 심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부종이 생기는데, 심장보다는 이분은 신장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음으로해서 부종이 생긴것으로 판단됩니다. 더 진행이 되면 만성신부전증이 생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4)양쪽 고관절주변과 윗허벅지 근육이 빠져있고, 고관절은 약간 아탈구되어 있으며 인대주변이 많이 부어있다.
2. 좌골신경통
작년 여름에 운동을 무리하게 하고나서 우측 엉치부위가 엄청 아퍼서 낮이고 밤이고 통증이 심하여 생활하기 힘들정도인데, 문제는 정형외과 신경과를 다니면서 치료했슴에도 무효입니다.
파킨슨병, 파킨슨증후군이 있는 환자에게는 통증(각종 디스크, 관절염, 근육통)이 그 어떤 치료로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수술도 해봐도 소용없고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럽게 지냅니다.
좌우 다리길이를 재어보니 우측다리가 짧은 상황입니다.
3. 치료방법
1)한약치료방향
변비가 심하고 근육의 위축정도가 심하여 근육에 영양과 기운을 보태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한약+ 변비를 개선해주는 한약을 함께 처방하였습니다.
2)침치료방향
좌우 다리길이가 다른데, 짧은 우측 다리를 교정해서 맞춰주고, 고관절주변의 둔근이 긴장하여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좌골신경통이 발병하였슴으로 고관절주변 둔근을 맛사지하고 침을 놓고 간접뜸을 하여 혈액순환과 신경통을 치료하였습니다.
4. 경과
한달만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1)파킨슨병
다리에 힘이 많이 생겨서 혼자 걸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걷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서 아장아장 걸을수 있게 되었으니 처음 내원때 옆에서 두사람이 팔을 붙들고 질질 끌려서 움직였던것과는 많이 달라지신것입니다. 지금은 무릎이 펴져서 걷게 되었습니다.
잠도 잘 주무시고(좌골신경통이 많이 호전되어 ), 대변과 소변은 아직도 불편합니다.
2)좌골신경통
통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가만히 누워있어도, 옆으로 돌아누울때도 통증이 엉덩이, 허벅지, 장딴지, 발목까지 있었는데, 60%이상 사라졌습니다. 통증이 많이 사라져서 잠을 잘 주무시게 되었습니다.
5. 배주동원장의 고찰
하지무력과 보행장애등이 파킨슨병치료 한약을 복용하면서 많이 회복되었고, 아울러 파킨슨병으로 낫고있지 않았던 좌골신경통도 함께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파킨슨병이나 파킨슨증후군 환자들의 경우 각종 관절염, 디스크, 무릎어깨통증 등이 잘 낫지 않는 경우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파킨슨병이나 파킨슨증후군을 함께 치료하면 효과를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