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 환자의 족저근막염은 일반 환자와는 다른 치료케이스였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반월판연골수술을 받고나서 그 후유증으로 발뒷꿈치가 아퍼서 내원한 경우였습니다.

이 환자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60대후반의 여성분으로 운동하다 연골이 찢어져 반월판연골수술을 받았답니다.

그러고나서 얼마후 발뒷꿈치가 아퍼서 병원에 갔더니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충격파, 주사 치료등 여러차례했는데, 처음에는 좀 괜찮은가 싶더니 다시 아퍼져 원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반복했답니다.

이분은 수술한 무릎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수술받은지가 3달이 넘었음에도 구부러지지 않고 걸을 때 통증이 심한 상태였습니다. 무릎을 살펴보니 무릎덮개뼈 주변의 인대와 무릎위 대퇴사두근의 이상으로 구부리기가 어렵고 통증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뒷꿈치부위의 중앙과 내측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골반, 무릎, 허벅지, 발목부위를 교정을 하고, 침, 약침, 뜸, 한약 치료를 하면서 무릎도 편해지고 뒷꿈치 족저근막염도 치료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무릎도 마음대로 사용하고, 디딜 때 뒷꿈치통증도 사라진 건강한 상태입니다.